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지난 2월10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재시작했는데요.

그리고 3일 후인 2월13일쯤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습니다.

 

3년 전쯤 애드센스 신청을 했지만 글이 많지 않았고, 조회수도 거의 없어서인지 애드센스 심사에서 반려됐었는데 3년후 재시작을 하면서 매일 1일1포스팅을 진행한 결과 보름여만에 승인이 되었네요. 소위 말하는 구글 애드고시에 합격한 것입니다.

바로 어제밤 지메일에서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은 것입니다.

이 메일을 받기를 얼마나 고대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주째 검토중이란 메시지만 보다가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으니 그간 매일 포스팅 해왔던 시간들에 대해 보상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따로 운영중인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 수익을 매달 100~200만원 정도 얻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같은 방문자 같은 조회수라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거는 기대가 큽니다.

 

물론 아직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방문자도 많지 않고 조회수도 낮은 편이라 한동안 제가 얻을 수익은 얼마 되지 않을겁니다. 아마 첫 달에는 몇 천원 정도의 수익만 얻을 것 같은데,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그랬던 것처럼 이 티스토리 블로그도 점점 성장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로 운영중인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다 더 열심히 운영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이 일을 계기로 또하나의 부수입 채널을 더 확보했고, 저의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과연 1년후에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얼마나 성장하고 수익은 얼마나 들어갈까요?

아직 구글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나 애널리틱스의 구조를 잘 모르기도 하고 조회되는게 거의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그냥 알아서 광고 달리고 알아서 수익이 지급되면 참 좋은데 구글 애드센스는 이것저것 해야할 것도 많고 어려워서 혹시라도 내가 빼놓거나 잘못 설정한건 없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알게 될 것이고 시간이 자연스레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부가적인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지금의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떤 컨셉으로 운영하고 어떤 주제로 갈 것인지 명확화 해야하는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남들이 검색할만한 정보에 대해 생각나는 소재가 있으면 메모해뒀다가 후다닥 쓰고만 있어서 아직 이렇다할 정체성은 찾지 못한 상태이거든요.

 

현재깢 생각한 방향성은 이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처럼 비슷한 주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간의 소통을 하는 방향보다는 사람들이 평소 궁금해 하고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검색할만한 주제를 심도 깊게 또 보다 깊이 있게 다룰까 합니다. 결국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소재의 글을 써야겠어요.

 

아직 티스토리는 완전 초보인 뉴비 블로거입니다!

티스토리 경험이 많거나 아는게 많으신 분들은 저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