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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입니다.

매년 8월16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에 주소지가 있는 세대원이라면 대부분 납부하는 세금이기도 한데요. 주민세는 많아봐야 1만원 미만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덜한 세금이기도 합니다.

 

저는 주민세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세금고지를 네이버앱을 통해 전자고지서 형태로 받고 있고, 납부 역시 네이버페이 결제수단과 연계해 아주 간편하게 납부하곤 하는데요. 번거로운 지류 형태의 고지서가 없어서 깔끔하기도 하고 편리한 방법이라 여러분께 소개해봅니다.

 

네이버앱으로 간편하게 주민세 납부하기

먼저 네이버앱 실행 후 로그인을 해야하구요.

여러분들이 네이버 아이디가 있고, 네이버페이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설명하는 것이니 이게 준비가 되지 않은 분들은 먼저 회원가입 및 네이버페이 등록부터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앱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동그란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개인화된 여러가지 기능들이 나오는데요.

화면 하단에 "전자문서" 라는 배너가 보일겁니다. 아직 네이버 전자문서를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이것부터 신청해야 하는데, 한번 신청해두면 세금 뿐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수십가지 유형의 고지서 및 알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전자문서 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보겠습니다.

다시 앞선 화면에서 "전자문서"를 선택하면 아래 두번째 화면처럼 각종 전자문서들이 표기됩니다. 맨 위에 "안읽음"이라고 표기된것은 내가 아직 확인하지 않은 문서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

아직 읽지 않은 전자문서를 선택해 확인해봅니다.

그럼 여러 기관으로부터 수신된 문서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목록 맨 위에는 주민세를 고지한 서울시로부터 온 전자문서가 확인됩니다. 그리고 이걸 누르면 실제 고지된 전자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록에 표기되어 있듯이 저에겐 주민세가 고지된 상태였고, '미납부'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이 주민세를 바로 납부해보겠습니다.

 

전자송달 상세 내용을 보면 5,200원의 주민세가 부과되었습니다.

그 밑에는 납세정보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구요. 맨 하단에 [네이버페이로 바로 납부] 버튼을 누르면 동의 절차를 한번 거친 후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이 전자문서를 적극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한 납부 때문입니다.

평소 네이버페이를 자주 쓰는 저로서는 결제하기가 매우 용이하구요. 그 납부 내역도 보관이 되고 확인하기도 쉬우니 여러모로 관리하기가 무척 편합니다.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맨 하단에 [결제하기] 버튼을 눌러주고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주민세 납부가 완료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면 문제없이 정상 납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주민세를 예시로 설명을 드렸지만 주민세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각종 세금들을 이런 방식으로 고지 받고 쉽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주민세 뿐 아니라 자동차세, 재산세 등 참 다양한 세금을 이렇게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한지 3~4년 된거 같은데 쓰면 쓸수록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너저분하고 번거로운 종이고지서가 아니라 이런 형태의 전자문서로 고지서를 받고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납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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